한화갤러리아 진주점(사업장장 김규찬)은 13일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을 찾아 '희망우체통 소망전달'을 하고,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생태공원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갤러리아 진주점은 "6월부터 접수된 9개의 사연 가운데,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생태공원 정비와 청소 등 사연을 선정하여 사연자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게 위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김규찬 사업장장은 "희망우체통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오혜진 관장은 "희망우체통을 통해 본인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희망우체통 사업은 한화갤러리아 진주점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복지관 옆에 설치된 '희망우체통'에 본인 또는 이웃에 대한 사연을 적어 넣으면 내부심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출처: 오마이뉴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