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고영희)과 KT&G경남본부(본부장 황광진)가 지난 11월 30일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KT&G경남본부 임직원과 상상유니브 경남 발룬티어 및 일반 대학생 40명,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 김옥순), 가좌주공아파트 1단지 부녀회(회장 권정옥), 논개랑(회장 나유경) 및 개인봉사자 약 10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3500kg의 김장을 담궜으며,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버무려진 김장김치는 진주지역의 취약계층인 국민기초수급자 350여 세대에 전달됐고, 일부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홀로어르신 도시락나눔사업에 겨울내 김장김치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영희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KT&G경남본부 임직원 및 봉사단체, 개인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더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황광진 KT&G 경남본부장은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아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만든 김장 김치가 보다 많은 이웃에게 전해져서 나눔의 정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T&G는 연간 매출액의 2.5%(약730억원)를 사회에 환원하며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상상펀드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경남도민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