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철수)는 음주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계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고영희) ‘참 좋은 이웃 지킴이단’20여명과 함께 음주청정지역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술잔은 내리GO, 건강은 올리GO’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음주폐해를 널리 알려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 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담당자는 “거리 음주문화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이 중요하다”며 “본인의 건강도 지키고 서로 간의 배려와 존중을 우선하는 건전한 음주문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과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청정지역캠페인 뿐만 아니라 알콜중독 테스트 및 이동상담, 절주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출처: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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