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오혜진)은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원사업인 온(ON) 마을 놀잇_터의 일환으로 ‘오싹한 게 딱! 좋아!’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으로 진주보건대학교(총장 정종권) 뷰티디자인과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근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복지관 직원 및 온(ON) 마을 놀잇_터 놀이기획단 아동들이 귀신 분장을 해 진행하는 귀신의 집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특수분장 체험 부스 운영, 귀신 의상 체험, 포토존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였다.

오혜진 관장은 “복지관이 귀신의 집으로 변신해 우리 이웃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라며 “복지관을 귀신의 집으로 꾸밀 생각을 한 놀이기획단 아이들의 발상이 대단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현실로 만드느라 고생한 자원봉사자들과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복지관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덕분에 저희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싹한 게 딱! 좋아!’는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 온(ON) 마을 놀잇_터의 놀이기획단 참여 아동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도전해봐! 피구’, ‘흠뻑 온(ON) 물 놀잇_터’에 이은 세 번째 놀이며 앞으로 상상과 모험이라는 주제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누리집(www.jgsw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진주신문(http://www.newsjinju.kr)

진주신문: http://www.newsjinju.kr/news/articleView.html?idxno=27960

경남일보: http://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