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25.(월) 진주시 생활권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챙김 프로그램 '1로 만나 더 행복한 사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만19세~34세 이하 청년 9명이 참여하였는데요,
TCI검사를 통해 본연의 나에 대해 탐색하고
대인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및 관계 형성을 위해 참여하신분들이 많았습니다.
청년 1인 가구로 힘든점은 공통적으로 '외로움'이라는 답변이 많이 나왔는데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관계를 형성해가기 위해 용기내어 모두들 참여를 하셨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MNH상담심리센터 문남희 센터장님과 함께 진행되었는데요,
1부는 아이스 브레이킹 및 TCI (기질 검사) 사전 검사 결과지를 보고 개인별 코칭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와인과 다과를 먹으며 힐링토크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마리모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 반려식물이 생겨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서로의 만남이 아쉬워 계획된 일정보다 늦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았다"
"나의 기질을 탐색해 보고 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재밌었다"
"일도 그만두고 몸도 안 좋아 사람 만날기회가 없었는데 프로그램의 참여로 사람들을 만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사님도 대단히 공감대를 형성해주셔서 모르는 사람끼리도 편히 대화할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뜻깊고. 일집일집 하다보니 새로운 만남을 가지기가 어려운데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정보교환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자주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네요."
퇴근 후 나를 되돌아보기 위해, 힐링을 위해 밤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주신 참가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청년의 하루 하루를
복지관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당신 곁에 늘 ~ 참 좋은 이웃으로
1인 가구의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