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철수)와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고영희)은 지난 20일 음주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저소득계층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참 좋은 이웃 지킴이단’10여명과 함께 음주청정지역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음주청정지역 만들기 사업은 2017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캠페인 뿐만 아니라 알콜 중독 테스트 및 이동 상담, 절주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격월로 실시해 음주 폐해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진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담당자는“이런 캠페인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며“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