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안병용)은 지난 5일, 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호탄 야외무대에서 한마음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희망드림후원회(회장 최재화)의 후원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장미꽃과 간식 세트를 제공했다.

이어서 음향 엔지지어 및 멀티플레이어로 활동하는 박영운 연주가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쾌하고 파워풀한 포크팝 사운드에 기반한 여성 듀오 선우 & 이마주, 경쾌하고 발랄한 대중적인 음악과 자작곡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즐겁게 소통하는 어쿠스틱 밴드 잼잼밴드가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노래 짓는 가수 이경민이 출연해 음악회에 열기를 더했다.

안병용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개관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통해 그간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희망드림후원회 및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진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관이다.

출처: 경남에남뉴스(http://www.jj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0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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