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오혜진)은 지난 12일 오전 출근 시간대를 활용해 개양오거리, 중앙광장사거리, 상평동공단로타리 3곳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우회전 일시 정지’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ㅁ.

 

이번 캠페인은 도로교통법이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끝으로 4월 22일부터 본격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빠른 정착과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의 좀 더 안전한 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때 우회전하는 경우 정지선·횡단보도 및 교차로 직진에서 반드시 정지해야 한다. 이후 보행자가 없으면 우회전할 수 있지만, 보행자가 있으면 보행자가 완전히 횡단보도를 건너간 뒤에 진행해야 한다.

 

오혜진 관장은“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아직‘안전한 우회전 문화’가 지역사회에 제대로 정착하지 못했다”며,“많은 홍보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사람이 우선인 안전한 보행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전문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사례관리기능, 서비스제공기능, 지역조직화기능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진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관이다.

가/좌/희/망/나/누/미

출처:

경남도민신문 http://www.gn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56258#0BNb

경남에나뉴스 http://www.jj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43880

뉴스경남 http://www.newsgn.com/339902

진주신문 http://www.newsjinju.kr/news/articleView.html?idxno=3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