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오혜진)은 지난 12월 9일(금), 미리 온 산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일병원 제일좋은친구들의 지정후원금으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산타가 직접 아동의 집을 방문하여 겨울 의류를 선물하며 지역 내 온기를 전했다.

선물을 받은 아동은 “정말 산타할아버지세요? 산타할아버지가 주신 옷 입고 겨울 따뜻하게 보낼께요!”라며 기쁨을 전했다.

오혜진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관장은“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제일좋은친구들에서 우리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좋은 추억과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일좋은친구들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후원의 뜻을 모은 진주제일병원 의사들의 봉사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