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호탄동 남강 둔치 야외무대에서 ‘어느 멋진 날에’ 음악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오혜진)은 지난 10일 호탄동 남강 둔치 야외무대에서 개관 28주년(1994. 6. 1.)을
맞아 ‘어느 멋진 날에’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오카리나 연주, 보컬팀 노래, 색소폰과 기타, 멜로디언 공연으로 꾸며졌다.
음악회에 참여했던 지역주민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야외에서 이웃들과 함께 하고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다.”며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오혜진 관장은 “음악회를 통해 심신의 안정감을 선사하고, 지역주민들의 우애를 다지는 등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가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은 1994년도에 설립돼 헌신적인 지역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에서 위탁ㆍ운영하고 있다.
출처 : 경남에나뉴스(http://www.jji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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