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름 : 희망나눔
시 간 : 2020-06-12 0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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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복지관에 지체장애인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재난지원금을 기부해 감동을 선물하였습니다.
가좌동에 사는 이모(52·남)씨는 어제(11일) 우리 복지관에 기부금이 담긴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이 봉투에는 정부재난지원금 40만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본인도 몸이 불편한 지체장애인이지만 재난지원금은 나보다 더 어려운 생활 환경에 있는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기부의사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 아닐까요..그리고 이런 선한 영향력이 있기에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다과 말할지라도 아직은 살맛나는 세상인것 같습니다.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가좌희망나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