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
(지사장 강성배)는 2월 5일(금) 오전 9시,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관장 직무대행 안현정)을 찾아 설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 날 나눔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에서 후원한 배 10박스와 가좌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과일과 새해 소망을 담은 쌀 떡국떡, 한우 쇠고기, 한과, 식혜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렇게 준비된 명절음식은 정성껏 포장하여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및 노인부부 세대 50가구에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전력공사 한 관계자는 “요즘 경제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데 그럴수록 특히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명절만큼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풍성한 설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는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에 지난 2006년부터 아동들을 위한 정기결연후원 및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사업’ 사업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는 직접 복지관을 방문하여 손수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