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에서는 최근 진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초일류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지원사업으로‘2014년 생태마을 만들기’사업에 지난해 연말 선정되어 올해 연초부터 사업을 준비하여 6월말에‘생태공원 및 문화공연장’조성을 준공하였고, 7월 초 부대사업까지 완료하였답니다.

  우리 복지관 북측 인근 330㎡의 잔디에 작은 잡목만 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고, 활용도가 극히 적었던 공간에 팔각 정자와 작은 공연장 등을 설치하고 푸르고 싱그럽게 나무들을 심어 작지만 아름답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쉼터를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부대사업으로 영구임대단지 아파트의 오래된 화초와 나무의 이름표를 교체하였고, 2단지 쉼터 조성을 위해 사각 퍼걸러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LH 지원금 130,000천 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최근 메르스 여파 등을 고려하여 애초 7월 중 예정하였던‘개장식’을 연기하여 다가오는 9월 초순 주민들과 함께하는‘문화가 있는 주민 한마당’으로 개최하여‘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더 이 사업을 위해 지원해주신 LH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아름답게 조성될 수 있도록 설계를 담당해주신 (주)지오이엔지와 시공사인 남도건설(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무쪼록, 아름답게 조성된 이 생태공원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