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저기 오네!”
“○○아 따뜻한 차 한잔 마시고 하자!”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함께살이’ 주민조직에서는 매 주 1회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겨울이고 오전이라 쌀쌀한 날씨 탓에
복지관에서 따뜻한 차와 다과를 준비해서 지역주민분들과 나눠마시고
본격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봅니다.
“저기 꽁초 있네 어때 나 눈 좋지?”,“예전에 비하면 쓰레기가 진짜 많이 줄었어”
“걸으니까 운동도 되고 집에 있는거 보다 훨씬 좋지!”
처음 환경정화 활동을 했을때는 꽁초부터 깨진 유리 등 쓰레기가 봉지 가득 채워졌는데요
요즘은 환경정화 활동을하면 예전에비해 쓰레기도 많이 줄었고,
일찍 나와계시는 주민분들과 반갑게 인사도 주고받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조직을 만들어 매주 이렇게 환경 정화하는 모습을 보는 다른 주민 분들도
환경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 함께살이 모임은 환경 정화와 더불어 다양한 주민 활동(원예 및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더 멋진 모임으로 거듭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