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복지관에서는 2024년 복권위원회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느린 학습 프로그램 '가 나 다+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가 나 다+름'은 '가름', '나름', '다름' 세 가지를 합친 제목인데요! 오늘은 그 중 첫 번째 프로그램! '가름' 없는 모두의 놀이터 1회기를 진행했습니다.
'가름' 없는 모두의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참여 아동 모두가 모여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어른들에게 월요일이 힘들 듯 아이들에게도 역시 월요일은 힘들겠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월요일은 노는 날!
첫 날이라 서먹서먹한 분위기 속에 교육지도사 선생님이 준비하신 나를 소개하는 상자 만들기를 진행하고~ 각자 소개를 진행해보았어요.
복지관에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구비되어있다는 사실! 그 중 의자 쌓기를 진행했답니다.
몇 층 쌓았는지 세어보기도 하고~ 한줄로 줄지어 보기도 했어요~
오늘은 첫 날이니까~ 선생님이 준비한 활동을 해보았구요~ 다음 주에는 무엇을 해 볼까요~?
"클레이 좋아해요!", "저도 좋아해요!"
그러면 다음 주는 아이클레이!! 보드게임은 어떤 거 하고 싶어요~?
"젠가", "개구리 사탕 먹기요.", "오늘 의자 쌓기 파란색 다 못 쌓아서 다음 주에 다 쌓고 싶어요!"
다음 주 보드게임은 젠가, 개구리 사탕먹기, 의자 쌓기! 간식은 뭘로 준비할까요~?
"초콜릿 좋아해요!"
자. 그러면 다음 주는 친구들과 함께 클레이를 하고~ 젠가, 개구리 사탕먹기, 의자 쌓기도 하고~ 간식은 초콜릿으로 준비해 볼게요~ 다음 주에 만나요~
'가름' 없는 모두의 놀이터는 참여 아동의 목소리가 곧 놀이터가 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