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들려오는 꽹과리 소리에 직원들 모두 "오늘 무슨 날인가?"라며 고개를 갸우뚱했지요.
"아! 오늘 매구치는 날이다!"
"아 맞다 근데 오늘 비 오는데도 하는가 보네~"
'근데 매구치는 날이 뭐지...?'라는 생각을 뒤로 한 채 1층으로 얼른 내려가 보니!
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
지신밟기는 마을의 안녕을 빌기 위해 지신을 달래어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비는 민속놀이인데요~
복지관 종사자와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답니다.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종사자들과 이용자분들의 안녕을 기원해 주신 가호동 풍물단에 감사드립니다~^^